시인 김상옥의 익살-하 시인 김규태의 인간기행 <18> 시인 김상옥의 저항정신(하) 친일 경찰국장 호통쳐 내쫓아 낙상으로 수차례 수술… 생활고 겪기도 먼저 떠난 아내따라 닷새만에 '하늘로' 김상옥 시인과 60여년간 해로했던 부인 김정자씨의 다정했던 모습. 초정은 63년 부산에서 서울로 이주했다. 인사동에 아자방이란.. 초정 김상옥 2008.01.10
시인 김상옥이 익살-상 시인 김규태의 인간기행 <17> 시인 김상옥의 익살(상) "예수는 도적… 나는 예술의 킹…" 특유의 해학… 전세 살며 고가 백자 구입 12세때 시 발표, 반일로 세차례 감옥살이 조향과 법정싸움 벌여 사과 받아내기도 가람 이병기, 노산 이은상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시조시인이었던 김상옥 선생의 .. 초정 김상옥 2008.01.10
통영, 초정 김상옥 시인 시비 건립 통영, 초정 김상옥 시인 시비 건립 통영시는 사업비 8000만 원을 들여 초정 김상옥(사진) 시인의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해 동호동 남망산공원에 시비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통영시는 이달 중 시비 제작에 들어가 다음달 말께 제작을 마치고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비에는 '봉선화' 등 선.. 초정 김상옥 2008.01.10
김상옥저 삼행시... 【나의 애장시】김상옥저「삼행시」...갖고싶어 안달내다… 인문과학을 연구하는 문생이고 보니 한적에서부터 우리 고서 현대서 외국서적등이 어지럽게 꽂혀 있는 것이 나의 서재다. 이중에는 값지다고 자평하는 책이더러 있지만 최근에 얻은 한권의 시집은 무척 갖고 싶었던 책이었기에 이 책을나.. 초정 김상옥 2008.01.10
시를 그리고, 글씨를 짓고, 그림을 쓰다 시를 그리고, 글씨를 짓고, 그림을 쓰다 그 뜨겁고 아픈 경치 --> “초정 김상옥 선생의 글은 여름 소낙비가 지나고 난 뒤의 흙 냄새 같다. 그것이 그림이 되면 골짜기의 난향(蘭香)으로 변하고, 붓글씨가 되면 은은한 연적의 묵향(墨香)으로 바뀐다. 시와 글씨 그림이 한 몸이 되어 잘 다듬은 모시옷 차림.. 초정 김상옥 2008.01.08
시인 김상옥씨 아내따라 하늘로---- 시인 김상옥씨 아내따라 하늘로…老시인의 순애보 ‘백자부(白磁賦)’ ‘옥적’ ‘다보탑’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시조시인 초정 김상옥(艸丁 金相沃·사진)씨가 31일 오후 6시반경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유족들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6일 부인 김정자(.. 초정 김상옥 2008.01.08
보고 싶구려 초정-- “보고싶구려, 艸丁” 김상옥 시인 1주기 수필집-시전집 출간 10월 31일로 작고 1주기를 맞은 시조 시인 초정 김상옥(艸丁 金相沃·사진)을 기리는 ‘김상옥 시전집’이 창비에서 출간됐다. 이와 함께 소설가 박경리 씨 등 문화 예술계 인사 36명이 초정과 맺은 인연을 소재로 쓴 글을 모은 수필집 ‘그 .. 초정 김상옥 2008.01.08
초정 김상옥의 세계로---유작-유품전 艸丁 김상옥의 세계로…10일부터 1주기 유작-유품전 김상옥의 그림 '세 개의 도자기가 있는 정물'. 현대 시조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초정 김상옥(1920∼2004)의 1주기(10월 31일)를 앞두고 그의 시서화 세계를 보여주는 유품 유묵 전시회가 10일∼10월 23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영인문학관(02-379-3182)에서 열.. 초정 김상옥 2008.01.08
고 초정 김상옥 시인 기념사업회 만든다. 故 초정 김상옥 시인 기념사업회 만든다 이근배 정완영 김남조 시인, 김성우 전 한국일보 논설고문, 허영자 시인(앞줄 오른쪽부터) 등은 28일 ‘초정 김상옥 시인 기념사업회’ 발기인 모임을 갖고 그의 예술세계를 선양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종승 기자 ‘봉선화’ ‘다보탑’ ‘백자부(白磁賦)’ .. 초정 김상옥 2008.01.08
시, 서, 화의 대가 --초정 김상옥 白磁賦 김상옥 찬 서리 눈보라에 절개 외려 푸르르고 바람이 절로 이는 소나무 굽은 가지 이제 막 백학 한 쌍이 앉아 깃을 접는다. 드높은 부연 끝에 풍경소리 들리던 날 몹사리 기달리던 그런 임이 오셨을 제 꽃 아래 빚은 그 술을 여기 담아오도다. 갸우숙 바위틈에 불로초 돋아나고 채운 비껴날고 시.. 초정 김상옥 200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