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휘호 ▲ 신년휘호 최경애 작 '포용' 남의 허물이나 결점 등을 이해해 너그럽고 아량 있게 감싸주고 받아들인다는 뜻의 최경애씨의 작품 ‘포용(包容)’이다. 대선에 이어 총선을 치러야 하는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는 낱말이다. 올해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가 되는 최경애씨는 그동안 대한민국서.. 다연서회 2008.01.08
시를 그리고, 글씨를 짓고, 그림을 쓰다 시를 그리고, 글씨를 짓고, 그림을 쓰다 그 뜨겁고 아픈 경치 --> “초정 김상옥 선생의 글은 여름 소낙비가 지나고 난 뒤의 흙 냄새 같다. 그것이 그림이 되면 골짜기의 난향(蘭香)으로 변하고, 붓글씨가 되면 은은한 연적의 묵향(墨香)으로 바뀐다. 시와 글씨 그림이 한 몸이 되어 잘 다듬은 모시옷 차림.. 초정 김상옥 2008.01.08
시인 김상옥씨 아내따라 하늘로---- 시인 김상옥씨 아내따라 하늘로…老시인의 순애보 ‘백자부(白磁賦)’ ‘옥적’ ‘다보탑’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시조시인 초정 김상옥(艸丁 金相沃·사진)씨가 31일 오후 6시반경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유족들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6일 부인 김정자(.. 초정 김상옥 2008.01.08
보고 싶구려 초정-- “보고싶구려, 艸丁” 김상옥 시인 1주기 수필집-시전집 출간 10월 31일로 작고 1주기를 맞은 시조 시인 초정 김상옥(艸丁 金相沃·사진)을 기리는 ‘김상옥 시전집’이 창비에서 출간됐다. 이와 함께 소설가 박경리 씨 등 문화 예술계 인사 36명이 초정과 맺은 인연을 소재로 쓴 글을 모은 수필집 ‘그 .. 초정 김상옥 2008.01.08
초정 김상옥의 세계로---유작-유품전 艸丁 김상옥의 세계로…10일부터 1주기 유작-유품전 김상옥의 그림 '세 개의 도자기가 있는 정물'. 현대 시조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초정 김상옥(1920∼2004)의 1주기(10월 31일)를 앞두고 그의 시서화 세계를 보여주는 유품 유묵 전시회가 10일∼10월 23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영인문학관(02-379-3182)에서 열.. 초정 김상옥 2008.01.08
고 초정 김상옥 시인 기념사업회 만든다. 故 초정 김상옥 시인 기념사업회 만든다 이근배 정완영 김남조 시인, 김성우 전 한국일보 논설고문, 허영자 시인(앞줄 오른쪽부터) 등은 28일 ‘초정 김상옥 시인 기념사업회’ 발기인 모임을 갖고 그의 예술세계를 선양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종승 기자 ‘봉선화’ ‘다보탑’ ‘백자부(白磁賦)’ .. 초정 김상옥 2008.01.08
광풍제월 대학신문에서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에 광풍제월이 뽑혀서 함 적어봅니다. 大丈夫心事 當如光風霽月 無毫치예 凡愧天작人之事 截然不犯 自然心廣體반有浩然之氣 대장부의 마음가짐은 마땅히 비 갠뒤의 맑은 바람과 밝은달과 같이 상쾌하고 깨끗하여 조금도 거칠거나 가리는 것이 없어야 할것이다. .. 일봉 서예 200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