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신문에서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에 광풍제월이 뽑혀서 함 적어봅니다.
大丈夫心事 當如光風霽月 無毫치예 凡愧天작人之事 截然不犯 自然心廣體반有浩然之氣
대장부의 마음가짐은 마땅히 비 갠뒤의 맑은 바람과 밝은달과 같이 상쾌하고 깨끗하여 조금도 거칠거나 가리는 것이 없어야 할것이다. 무릇 하늘을 부끄러워 하는 일이나 남을 부끄러워하는 일을 칼로 끊을듯이 범하지 않으면 자연 마음이 넓어지고 몸에 공명정대한 큰 기운을 가지게 될것이다.
--황정견이 주돈이의 인품을 평한 말로 도량이 넓어서
사소한것에 구애되지 않고 쾌활하며 쇄락한 인품의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