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모임 회원중에 하동쌍계초등학교 근처에 녹차밭이 있다고 하여 5가족 식구들이 녹차따러갔다. 그런데 헛탕만 치고왔다. 그래서 돌아오는데 상춘객들이 너무 많아 고로가 엄청 밀렸다. 우리집 마당에 와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사와서 구워먹고 놀다 모두 귀가했다... 다음주나 되어..

투표 마치고 집에 오면서 벚꽃이 만발하여 찍어봤다.

장모님 생신이라서 처갓집 식구들이랑 횟집에서 한잔.... 술상횟집... 사장님이 정성을 다해 회를 뜨는모습을 보면 진짜 맛있다. 회도 조금 두껍게 뜨니 씹히는 맛이 쫄깃쫄깃 하다. 이집의 회를 맛보고 나니 다른곳에서 먹는회는 별로다. 그래서 단골이 되었다.

따뜻한 길가에 벚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사무실앞 양달에는 목련이 활짝 피었다 떨어지는데 응달에 있는 목련은 지금 한창입니다. 하얀목련이 필때면... 노래가 흥얼 흥얼~~~~

봄날 저녁에 보름달도 밝고 하여 아들과 오랜만에 마당에서 술상차리고 한잔 기울이는 중.....

국도변에 매화꽃이 몽올몽올 맺히고 바쁜놈은 벌써 활짝폈다

10월26일 오후에 봉화에 둥지를 틀고있는 청초와 김초시에게 다녀왔다. 유유자적 청초는 그림그리고 술마시고, 김초시는 글쓰고 술마시는 한량들,,,, 즐겁고 유익한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