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유등츅제장을 둘러보았다

함백산방을 진주시 명석면 덕곡리에 토담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동네로 이전을 하려고 땅을 구입하여 집을 철거하고 어제 측량을 하였다. 측량을 하니 도로, 앞집, 뒷집 모두 우리땅을 점령하고 있다. 뒷집이 제일 많이 점령하고, 그다음 앞집이 점령하고 도로에도 조금 편입되어..

함백산방을 새로운 곳으로 옮기려고 준비중이다. 스레트처리비, 쓰레기 처리비 만만찮다.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왔다.

창원에 계시는 한샘 구경숙 선생님의 초청으로 청계, 효천, 일봉이 맛있는 저녁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낙동강의 빠알간 일몰과 주변의 경치에 탄성을 자아내며 맛있는 연잎밥을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한샘 선생님 고맙습니다.

청계선생, 한샘선생, 효천과 같이 피아골 산아래첫집에서 맛있게 산나물로 차려진 점심을 먹고 피아골 계곡을 ....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재롱피우는 다람쥐, 흐르는 물소리 쌓였던 피곤함이 모두 .....이런것이 힐링.....

시간을 내어 강진에 다녀왔다 에술의 전당에서 전시를 마치고 다산 기념관에서 전시회를 한다하여 ... 다산초당도 둘러보고 오는길에 강진 고려청자 축제에도 잠시들려 생활에 필요한것 몇개 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