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서협 경남지회 만들겠습니다” |
정대병 신임 지회장 취임 |
한국서협 경남도지회(지회장 정대병·사진)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협 경남지회는 지난 15일 정기총회에서 정대명 신임 지회장을 추대하고 4년 동안 창원에서 운영됐던 경남도지회 운영도 문화의 도시 진주로 이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회장 임기는 2년 중임제에서 3년 단임제로 변경했다. 정대병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발전하는 경남지회가 되려면 집행부와 회원들이 하나가 돼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경남지회의 공익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경남지회를 위해 한국서협 중앙회와 연계해 더 나은 길로 갈 수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지회장은 임기동안 회원들의 권익신장에 주안점을 두고 회원들간 담합과 공정한 경남서예대전을 치룰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정 지회장은 경남도 서예대전 운영·심사위원, 경남도 미술대전 운영위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하동지회 사무국장, 국제서예가협회 회원, 죽농서예협회 이사, 경남서예가협회 회장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이다. 이민섭기자 (2011-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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