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송이 따러가는데 쫄졸 따러가서 송이보고, 따보고, 먹어보고....

강화에서 나와 내려오는 길에 월미도에 들러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 바다도 남해와는 완전히 틀리고 모든것들이 조금은 생소.. 물가도 그렇고..

석모도를 가려면 배로 이동을 하여야 하네요 약5분 거리... 서울사는 친구들이 나와서...집사람과 한컷.. 동창들과 한컷... 배위에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니 나리들이네요... 석모도 도착하려고 배를 대는중... 보문사 입구

강화도에서 모임이 있어서 일찍가서 전등사, 석모도 보문사, 심은 미술관등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곳은 전등사 경내를 둘러보면서 몇장 찍었습니다. 전등사 경내에 있는 찻집풍경...

오후에 모친과 여동생과 효천이랑 금오산 정상에 가니 도심의 찌는듯한 무더위는 가고 너무나 시원한 바람에 더위가 싹가시었다. 오래 있었더라면 춥다는 말이 나올정도였다. 하늘은 너무나 높아 가을하늘 같았다. 더위가 가신후 산을 내려와 새미골에 가보았다. 그곳은 금오산 정상과는 다르게 너무..

청도에 있는 와인터널에 가서 문을 들어서자 마자 완전 설렁.... 터널 길이가 1km 와인을 저장하기도 하고 팔기도 하여 와인 두병을 사왔다. 청도의 감으로 만드는 와인 맛이 가슴을 찌르르.... 터널 안의 온도는 10 - 13도로 한여름의 더위는 싹 가시었다....

김해에서 볼일 다보고 경주 구토란요에 갔더니 주인장이 없어서 사진만 몇장 찍고 돌아왔다.

초대형 막사발

7월 17일은 가까운 순천만에 다녀왔습니다. 자연의 보고라고 할만하더군요. 짱뚱어, 게등이 널부러져 있더군요. 겨울철새의 도래지라고 가이드 하시는분이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안내를 하셨습니다. 가을의 갈대밭이 장관이라고 하더군요, 언제 시간나면 다시한번 가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