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29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김천시 승격60주년기념 심연 노중석서예초대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전시에서는 맑음, 부드러움, 편안함을 추구하는 작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전시회였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서체의 혼용과 조화를 추구하면서 특히 구속이 적으며 자형 변화의 폭이 큰 행.초서와 형상성이 큰 전서(특히 금문)의 장중함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전서와 초서의 혼합작
작가는 시인 이기도 하여 본인의 시를 단아한 서간체로 작품화 하셨네요
거칠고 강력함 보다 단아하고 온화하면서도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즐겨하심을 알게 해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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