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차(水味茶)
수미차의 향을 맡을수 있을때
비로서 다를 마실줄 아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옛 사람들은 차 살 돈이 없으면 찻물이밴
빈 찻잔으로 맹물을 마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엔 놓쳐선 안 될 뜻이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빈 찻잔에서 우러나는 차의 맛과 향은
음미 할줄아는 사람들의 풍류일 것입니다.
“수미차“란 물수, 맛미, 차다
글자 그대로 맹물입니다.
그러나 정말로 수미차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세월인 것 같습니다.
사랑의 정도 수미차와 같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려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간직하고 있는 것도
참으로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차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닫송 (0) | 2010.01.26 |
---|---|
찻사발 감상하는 법 (0) | 2010.01.12 |
유자잭살 (0) | 2009.11.18 |
진주에서 차도천 다회준비... (0) | 2008.04.07 |
진주에서 차도천 다회.. (0) | 2008.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