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 김상옥

시 전문 계간지 "시계" 창간

함백산방 2008. 1. 7. 09:41
시 전문계간지 ‘시계’ 창간
지역의 시 전문계간지 ‘시계(詩界)’가 창간됐다.

통영의 김보한씨가 발간해 오던 ‘시와 현장’이 새 제호로 변경, ‘지역성의 재확인’을 모토로 새 출발을 내디딘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통영의 유명시인 시세계 재조명’이란 주제로 김상옥과 장응두, 탁상수의 작품세계를 다뤘다.

이성희 시인이 ‘초정 김상옥의 시조에 나타난 형태와 여백의 상상력’을, 김재승 한국해양대 교수가 ‘묻힌 노래 하보 장응두의 은혼가’를, 김보한 시인이 ‘늘샘 탁상수 시인연구’를 주제로 글을 실었다.

특집 ‘예술의 산실 그 버팀목을 찾아서’에서는 통영 여황산을 찾았다. 조고운기자


• 입력 : 2008년 1월 4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