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연서회

2010년 8월,9월모임

함백산방 2010. 8. 30. 18:36

전시회를 마치고 첫 공식적인 모임이었다.

다소 느슨해진 분위기도 있었지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  마음을 다잡아 보려한다.

빗속을 뚫고 갔는지 비를 김천과 진주에서 몰고 올라갔는지 엄청난 빗속을 뚫고,

예술의 전당에서 붓길 역사의길 전시회를 관람하고,

인사동에서 사찰음식 전문점 산촌이라는 곳에서 식사와 빗속의 운치속에서 농주 한사발씩하고,

숙제로 가쳐간 부채로 사다리 타기도 하면서 즐거운 식사를 마쳤다. 

물파로 갔으나 휴일이라 문을 닫아서, 한국미술관으로 옮겨 전시회를 관람하였다.

자리를 옮겨 남곡선생과 친분이 있으신 탄주 고범도 선생의 서재로 옮겨서,

맛있는 보이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기념촬영도 하고, 탄주선생이 부채를 하나씩 휘호하여 주셨다.

탄주 선생님 환대에 고마움을 뒤로하고 아쉬움을 뒤로하면서 일어서니 비도 그쳤다.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운파선생과 인연이돼어서 예술의 전당에서 부터 안내하시고 인사동까지 차를 운행하여 주시고, 점심대접도 하여주시고,

집에 올때는 서울역으로 남부터미널로 차량을 운행하여 주셔셔 빗속에 불편함 없이 서울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처음 뵈었는데 폐를 많이 끼치고 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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