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모시고 강원도로~~~25일 점심때에는 영월군 주천면에서 다하누표 소고기를 양껏 먹었다. 저녁에는 영월읍에서 송어회를 양껏 먹었다 친구 만나기로 해놓고 송어회와 한잔에 그냥 잤다. 26일 아침에는 올갱이 해장국으로 해장하고 마차로 옮겨서 문곡송어 양식장에서 송어회를 먹었다 그런데 엊저녁의 송어회 탓인지 많이 구미가 당기지는 않았다....즐겁고 맛있는 여행길이었다.
봉화 문화원에 갔다가 청초선생이 안계셔서 바람맞고 소백산맥을 이상항길로 접어들어 넘어서 영월로갔다.
봉화갔다 영월로 가다보니 평소 가보고 싶었던 김삿갓 문학관이 있어 두러보면서...
김삿갓 시비...
마차 문곡에서 송어회를 실컥 먹었다...
우리 남쪽하고 확실히 틀렸다. 맛과 색이 양이...
집에 오는길에 문경 사과밭에서 사과한푸대에 만원 너무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