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모친과 여동생과 효천이랑 금오산 정상에 가니 도심의 찌는듯한 무더위는 가고 너무나 시원한 바람에 더위가 싹가시었다. 오래 있었더라면 춥다는 말이 나올정도였다. 하늘은 너무나 높아 가을하늘 같았다.
더위가 가신후 산을 내려와 새미골에 가보았다. 그곳은 금오산 정상과는 다르게 너무 더웠다. 한바퀴둘러보고 내려와 연잎동동주와 연잎지짐을 시켜서 먹고돌아왔다. 상큼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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